11월부터 수소차를 이용한 택시와 카쉐어링 서비스가 개시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11월부터 수소차를 활용한 택시와 카쉐어링 서비스가 개시된다고 12일 밝혔다.정부는 지난 7월7일 제10차 무역투자회의에서 ‘전기차·수소차 발전전략’을 통해 수소차를 활용한 택시·카쉐어링 시범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이에 따라 관련업체와 지자체는 12일(
경기도는 가뭄피해 예방을 위해 여주시 등 도내 18개 시군에 도 예비비 4억5천만 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억 원, 가뭄 대비 용수개발사업 15억 원 등 총 24억5천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우선 늦가뭄으로 밭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18개 시군에 긴급대책으로 예비비 4억5천만 원을 긴급 지원해 시들음이 발생한 경작지 938ha에 물백(이동 설치형 물탱크) 9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온가족이 함께 한강에서 달맞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강 내 달구경 명소 BEST 4’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온가족 모두 함께 ‘한강 유람선 달맞이’한강에서 배를 타고 시를 읊으며 풍류를 즐기던 선조들처럼, 이번 한가위에는 가족과 함께 한강유람선을 타고 야경도 감상하면서 달구경 해보길 추천한다.3대가 함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농식품 영양분석 우수기관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경기농기원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에서 주관하는 국제 분석능력 관리프로그램인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 에 참여해 식품 주요 성분인 과당, 포도당, 자당(설탕) 등 유리당 3종에 대한 분석능력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추석맞이는 전통시장을 활용하면 가계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 같다.농수산물 최대 30% 할인행사 등 알뜰한 추석 준비에 도움을 주는 행사가 대폭 마련되기 때문이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지역경제에 활력이 넘치는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이에 따르면 먼저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우리 농
미래창조과학부 조태열 차관이 8일(목) 제주에서 열린 ‘글로벌 녹색성장 주간(Global Green Growth Week : GGGW)’에 참석해 공식 폐막 만찬을 주최하고 만찬 연설을 통해 "포괄적이며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전지구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야할 때"라고 역설했다.GGGW(9.5.-9, 제주)는 GGGI(Global Green
해양수산부가 해양수산과학기술에 대한 국민 관심을 제고하고 일반인과 전문가의 협업을 통해 발굴된 창의적 아이디어를 국가연구개발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진행한 '2016 해양수산 미래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참신한 아이디어가 다수 발굴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바다의 미래를 상상海’라는 주제로 개최된 올해 공모전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에는 이철형(24세, 목포
서울시가 오는 12일(월) 주민설명회를 열어 평일 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30분까지 2시간동안 운영하던 덕수궁길 보행전용거리를 내년 봄부터 연중 10시~17시로 연장 운영하는 계획안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다.2014년 9월부터 평일 낮 2시간 동안 차량을 통제하고 보행전용거리로 운영되어 온 덕수궁길(대한문~원형분수대, 310m)은 방문 시민들에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국가 재난형 악성 가축질병이 발생했을 때 종축과 가축유전자원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시설을 4지역에 마련해 종축과 유전자원을 나눠 보존키로 했다고 밝혔다.종축·가축유전자원을 확보하고 보존하는 것은 세계종자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종자주권을 지키고,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기초가축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매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국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천리안 위성 활용’을 주제로 9일 서울시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에는 학계를 비롯한, 산업계, 정부 측 전문가 80여명이 참석하며, 환경위성탑재체의 개발 현황과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환경위성탑재체는 정지궤도 복합위성에 탑재되는 환경 관측 장비로 망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지속 증가하고 있는 귀산촌인의 안정적인 산촌 정착을 돕기 위해 추경예산 집행을 통해 귀산촌인 창업자금을 신설·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귀촌한 지 5년 이내 임업인'이거나 '산림분야 교육을 40시간 이상 이수하고 2년 이내 귀산촌 예정인 자'로 융자한도는 1인당 3억 원(금리 2.0% 융자기간 15년(거치 5년·상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이 자연과 사람의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개최한 `2016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수상작 56점을 발표했다.이번 `환경사랑공모전`은 기존 △정크아트 △지면광고 △사진 3개 부문에 △이모티콘 부문을 신설해 총 4개 부문으로 개최됐다.각 부문별 대상은정크아트 ‘가족으로 살아가기(박인선 작)’, 지면광고 ‘자전거가 달리면 지구가 숨을
정원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이 오는 2020년까지 정원산업을 1조 6000억 원 규모로 육성한다. 아울러, 한국 정원 세계화를 위한 프로젝트가 가동되고, 해외 한국정원 조성 확대로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차 정원진흥기본계획(2016∼2020년)'을 7일 발표했다.'2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순재)은 경기 남부 일부 지역에 고추, 토마토 등 과채류 바이러스 피해가 늘고 있다며 농가의 주의를 당부했다.경기농기원이 8월 도내 작물 바이러스 피해를 조사한 결과,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가 증가하고 있으며, 화성, 평택 등지에서 전년(15~20%)보다 최대 50% 이상 바이러스 피해가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올 여름 평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남부산림자원연구소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험림 내 국유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남부산림자원연구소 관내(금산면, 진성면, 문산읍) 국유임도는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6일(화)부터 24일(토)까지 개방된다.국유임도를 개방해 보다 쉽게 성묘를 갈 수 있게 되면 산림 내 묘지가 무연고 분묘(墳墓)로 전락하는 것
경남 남해군에 있는 '남해 가인리 화석산지(천연기념물 제499호)'에서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도마뱀 발자국 화석이 세계 최초로 발견됐다.8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맹식)에 따르면 발견된 도마뱀 발자국 화석은 총 8개의 앞발자국과 뒷발자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단 한 번도 보고된 적이 없는 중생대 백악기의 도마뱀 발자국으
빛 공해와 통풍방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배상 기준이 제정됐다. 이로써 새로운 환경오염 피해에 대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배상이 가능해졌다.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남광희)는 인공조명에 의한 빛 공해와 통풍방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배상액 산정기준을 마련하고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위원회는 그간 전문가 의견에만 의존해서 진행해오던 빛 공해와 통풍방해로 인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최근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는 자전거 사고로부터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심 생활형 자전거 이용지역을 중심으로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는 자전거와 보행자가 함께 통행할 수 있도록 분리대 등 시설물을 이용해 차도와 구분하거나 별도로 설치한 자전거도로로써,
경기도가 사업 추진이 취소된 도내 정비사업의 매몰비용을 2017년 이후에도 계속 지원키로 결정했다.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을 담아 9월 8일자로 ‘경기도 도시재정비사업 추진위원회 및 조합 사용비용 보조기준’을 개정했다고 7일 밝혔다.사용비용이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추진위원회 또는 조합이 사업추진이 취소되기 전까지 사용한 비용을 말한다.이에 따라 당초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가을철 성수기 기간인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국립공원 대피소와 야영장을 이용하려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추첨제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선착순 방식의 조기 예약만료에 따른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인터넷에 취약한 계층에게도 동등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성수기 ‘대피소·야영장 추첨제’를 시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