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은 심각한 악취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지자체의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3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곳을 대상으로 ‘악취실태조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시범사업 대상지역은 부산시 남구, 경기도 동두천·양주시, 인천시 부평구 등 3곳이며, 이곳은 각각 다른 악취 원인으로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부산
경기도가 27일부터 정부의 미세먼지(PM2.5) 환경기준이 현행 50㎍/㎥에서 35㎍/㎥으로 강화됨에 따라 취약계층이나 대중교통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스크나 공기청정기를 확대 지원한다.경기도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8년 알프스프로젝트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관련 사업을 지난해 40개에서 올해 46개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알프스프로젝트는 경기도가 추
환경부(장관 김은경),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27일 미세먼지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06시부터 21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경기도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제외)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시행을 연장한다고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관측과 예보로 볼 때, 한반도 남쪽에
경기도는 26일부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도내 간선급행버스 16개 노선 185대를 이용하는 출근 버스이용객들에게 1회용 미세먼지 마스크 1만8천매를 긴급 배포한다고 밝혔다.‘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전날 16시간 동안 서울·인천·경기의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모두 ‘나쁨’수준(50㎍/㎥ 초과)에 들고, 다음 날에도 서울·인천·경기북부·경기남부
25일 17시 기준으로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미세먼지(PM2.5)가 50㎍/㎥를 초과한 데 이어 26일(월)도 미세먼지 농도가 50㎍/㎥를 초과, 26일(월요일) 06시부터 21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경기도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제외) 지역에 올들어 네번째 '미세먼지 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26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09시 현재 서울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24일(토)에 이어 25일(일)에도 오후까지 전국적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자체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긴급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3월 24일(토) 전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나쁨(24시간 평균 50㎍/㎥ 초과)을 보였고, 3월 25일(일)에도 일부 예보권역을
입자 지름이 2.5㎛ 이하인 미세먼지(PM2.5) 관리 기준이 새로 도입되는 등 지하역사, 터널 등 지하철 기반시설의 공기질 관리가 강화된다.환경부(장관 김은경)는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사회관계장관회의(위원장 교육부총리)에서 ’제3차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대책(‘18~’22)’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들의 우려를
인천발전연구원(원장 이종열)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센터장 조경두)는 2018년 3월 29일(목) 오후 2시 30분, 인천 송도G타워 23층 회의실에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통합관리'라는 주제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는 녹색도시 인천이라는 비전을 공유한 지역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하여 관내 기업체, 시민(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21일(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중 도시숲과 미세먼지 대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세계산림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과 중국의 도시숲 전문가들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도시숲의 역할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심포지엄에서는 미세먼지를 줄이는 도시숲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항만에서 발생하는 유해 배기가스를 줄이기 위해 야드 트랙터(Yard Tractor) 연료를 경유에서 액화천연가스(LNG)로 전환하는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4월 중 사업자를 선정하여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올해에는 국비 10억 2천 5백만 원을 투입해 2015년 사업 시행 이후 매년 35대 수준이던 전환 사업 규모를 100대로 대
역대급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중국발 미세먼지가 지목되고 있다. 그러나 중국 당국은 한국의 미세먼지가 ‘중국산’이라는 과학적 입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이런 상황에서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상열)이 중국발 오염물질이 국내에 유입돼 초미세먼지 농도를 ‘나쁨’ 수준으로 올렸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입증
미세먼지(PM2.5) 환경기준이 미국·일본수준으로 강화됐다.이에 따라 환경기준·예보기준은 3월 27일부터, 주의보·경보기준은 7월 1일부터 각각 시행된다.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지름 2.5㎛ 이하인 미세먼지(PM2.5) 환경기준을 일평균 35㎍/㎥ 및 연평균 15㎍/㎥로 강화하는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이 20일 국무회의를 거쳐 3월 27일부터 시행된다고
서울시가 시민들과 함께 환경 시민단체들이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서울만들기에 나섰다.서울시에 따르면 21일(수) 오전 8시, 대중교통 이용의 날(매월 넷째주 수요일)을 맞아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자치구별 유동인구 밀집지역 51개소에서 ‘미세먼지 저감 시민실천 캠페인’이 진행됐다.이번 캠페인은 서울시「녹색서울시민위원회」,「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 자치구
인천시가 ‘실내공기 우수시설 환경부인증(맑은숨) 취득지원’과 ‘비규제 실내공기질 취약시설 관리지원’사업을 투-트랙(two-track, 우수-취약)으로 실시한다.현대인의 경우 80∼90% 이상의 시간을 실내에서 영위하고 실내의 오염된 공기에 의한 각종 질환이 증가함 따라 인천시는 지난해 9월 ‘인천광역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
경기도가 실내공기질 오염도가 심한 사회복지시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도비 15억 원을 투입해 ‘2018 맑은 숨터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2018 맑은 숨터 만들기’는 알프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심각해지는 미세 먼지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와 관련 16일 오후2시 이재율 경기도행정1부지사와 25개 민간 참여기업, 자원
지난 1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세차례나 발령된 바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미세먼지 심한 날이 더욱 잦아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특히, 초미세먼지(PM-2.5) 발생요인중 건설공사장 등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도 전체 발생량의 약 22%나 차지하는 등 비중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와 자치구에서는 오염원에 대한
전국 1천여개 공중전화 박스가 실시간 생활공기 미세먼지 오염도를 측정해 알려주는 공기질 관리거점으로 탈바꿈한다.커넥티드서비스 전문기업 '그렉터'(대표 김영신는 '효성ITX'와 손잡고 공중전화박스를 개조한 안심부스에 미세먼지 측정기와 IoT 플랫폼 인프라를 구축하는 '안심부스 미세먼지 사물인터넷(IoT)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14일 발표했다.그
경기도가 미세먼지로부터 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대기오염 민감계층에게 ‘따복마스크’ 약 280만매를 무상 지급한다.아울러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도민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내 시·내외 버스 1만2500대에 따복마스크를 비치할 예정이다.광주시와 안성시는 지난달부터 보건소와 어린이시설 등에서 따복마스크 무상 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 정지궤도 위성인 천리안 위성 1호의 운영기간을 2018년 4월부터 2020년 3월까지 2년간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천리안 위성 1호는 2010년 6월 발사한 이래 시험운영 기간을 거쳐, 2011년 4월부터 현재까지 7년간 기상 및 해양 관측, 시험용 통신중계등 정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정지궤도
서울시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13일 11시를 기해 해제됐다.서울시에 따르면 11시 기준 서울시 대기 중 미세먼지(PM-2.5) 농도는 49㎍/㎥로, 해제 기준인 50㎍/㎥ 미만으로 떨어졌다.서울시는 이번 발생한 고농도 미세먼지(PM-2.5)는 향후 추가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서울(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