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환경위성센터 대회의실(인천 서구 소재)에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국내외 위성 전문가가 참여하는 ‘제12차 환경위성 국제 학술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한다.이 국제 학술회의는 환경위성 사업이 시작된 2010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열렸으며, △미국항공우주국 △유럽우주국 △벨기에 왕립항공우주연구원 △네덜란드 왕립 기
경기도가 불필요하거나 필요 이상의 조명으로 사람과 자연에 피해를 주는 이른바 ‘빛 공해’ 방지를 위해 오는 7월부터 규제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가로등이나 광고등 등 조명을 설치하는 지역에 따라 빛의 밝기를 지정된 기준에 맞춰야 한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7월 19일부터 가평과 연천군을 제외한 29개 시·군 전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조
‘청정대기를 위한 이행과제 발굴 워크숍’이 2일 용인 양지파인리조트에서 개최된다.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이 추진하고 있는 정책 및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진단 및 토론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환경재단이 주관하는 이날 워크숍에는 도 및 시군공무원, 전문가 등 100여명
경기도는 인구와 자동차등록대수가 가장 많으며 기존 LPG·CNG충전소도 시·도 중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등 수소차 및 충전소가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본 수요와 여건을 가지고 있음에도 정책 및 예산 부족으로 한계를 노정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난 12일 경기도 최초의 개방형 수소충전소가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양방향에 개장했다.이를 계기로 경기도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등 5개 부처(이하 정부)는 디엠지(DMZ : 이하 DMZ) 권역을 연결하는 DMZ 평화·안보 체험길의 정식 명칭을 ‘DMZ 평화의길’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정부는 그동안 ‘DMZ 평화둘레길(가칭)’의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8개의 후보명칭를 정해 걷기여행길 누리집 ‘두루누비’ 페이스북을 통해 ‘19년 4
공기청정기 가동 시 81.7% 이상의 실내 미세먼지(PM 2.5)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특히 실내면적보다 용량이 큰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경우, 미세먼지 제거율이 90% 이상으로 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아울러 거실 중앙, 벽면, 모서리 등 공기청정기의 가동 위치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가까운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김포시와 합동으로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3주간 양촌, 학운, 상마, 율생, 항공 산업단지 등 김포지역 내 7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를 통해 최근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건설공사장, 대기배출업소 등 환경오염원이 급증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도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봄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반월·시화 산업단지 내 특정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66개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환경관련법 위반업체 14개소를 적발해 총 2,9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경기도와 시·군공무원, 안산·시흥 민간환
평택 포승공단 일대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주요 오염원의 ‘절반’ 이상이 지자체 단속만으로는 줄이기 어려운 ‘2차 미세먼지 생성물질’과 ‘운송 및 교통 분야 대기오염물질’이라는 분석결과가 나왔다.이와 함께 생활폐기물의 노천소각 등 ‘생물상연소’로 발생되는 오염물질과 택지개발지구 등에서 일어나는 비산먼지 등도 전체 오염원의 30%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평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최근 5년(`15년~`19년)간 119구급차를 이용한 호흡기질환자를 분석하였는데, 지난 5년간 1분기 환자 수를 비교한 결과 올해가 가장 많았다고 10일 밝혔다.지난 5년간 119구급차를 이용한 기침·호흡곤란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17년(전년대비 28.1%↑)과 `18년(전년대비 47.3%↑)에
정부는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짧은 기간 동안 큰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민 성금 물결에 정부도 적극 동참키로 했다”고 말했다.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4월 5일부터 시작된 국민성금 모금액은 4월 8일 기준 148억 원을 넘어 서고 있으며,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등 4만4천명이 응급복구와 자원봉사에 참여 하고 있
정부는 4월 4일(목) 강원도 동해안 일대 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범정부 차원의 총력대응을 위해 4월 5일(금) 09:00부로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일원에 재난사태를 선포하기로 했다.이번 재난사태 선포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피해 현장을 방문해 대처상황 등을 파악하고, 조기수습을 위해 가용 자원의 신속한 투입으로 피해를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낙찰자 결정부터 시공관리, 계약관리까지 시설공사 전반에 걸쳐 공사현장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3일 조달청에 따르면 우선, 올해부터 대형 공공공사 설계심의 시 미세먼지 저감대책 등을 포함한 '환경관리 방안의 적정성'을 추가 반영하기로 했다. 이는 당장 4월초 입찰공고 예정인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2
경기도가 겨울철 사용하지 않는 농지를 한시적으로 눈썰매장 등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개발제한구역내 복합주유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하자는 내용의 제도개선안을 마련 정부에 건의했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농한기 농지의 타 용도 일시사용 허용 ▲개발제한구역내 복합주유소 설치 허용 ▲공판장 및 화훼전시판매시설의 설치자격 완화 ▲토지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4월 5일 청명과 4월 6일 한식을 앞두고 산불 등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국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2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경계 근무기간은 4일(목)부터 7일(일)까지이며, 219개 소방관서, 소방공무원 52,247명과 차량 9,494대가 동원된다.청명과 한식 성묘가 있는 4월은 건조한 날씨와 강
제주공항 확장에 따른 항공기 소음과 레이더통신소 개설로 인한 농로 단절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인근 다호마을 주민들의 고충이 해소될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방음시설과 농로 등을 개선해 달라는 제주시 다호마을 주민들의 집단고충민원에 대해 28일 다호마을회관에서 권태성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했다.한국공항공사는 제주공항을 찾는 항
중국 ‘명절기간’에 집중되는 ‘폭죽놀이’가 국내 초미세먼지 내 중금속 농도를 증가시킨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평택성분측정소에서 ‘중금속 실시간 분석기’를 활용해 대기 중 중금속 농도를 측정한 결과, 중국 명절인 ‘춘절’(음력설‧2월5일)과 ‘원소절’(정월대보름·2월19일) 이틀 후인 지난달 7일과 21일 폭죽 연소산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김홍필)은 최근 5년간(`14년~`18년) 국내에서 발생한 화학사고 이력물질 119종을 분석하여 `화학사고 현장대응 안내서(Guide Book)’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안내서는 소방공무원이 화학물질 사고에 신속하고 정확히 대응할 수 있는 지침으로 작성했다.안내서는 화학사고 때 해당 물질의 특성을 바로 확인하고 상황에 따라 개인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유통되는 ‘봄철 나물류’ 16종 150건에 대해 ‘방사능 및 잔류농약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5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농약이 검출돼 161kg을 압류 폐기하고 관계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이번 검사는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수원, 안양, 안산, 구리 등 도내 공영농산물도매시장과 대형유통매장, 로컬푸드, 생협 등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자체 여건에 맞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자전거 브랜드 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을 지자체 공모로 추진한다.이 사업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의 자전거 이용여건, 지역 주민수요를 반영한 자전거 정책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된다.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