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이수원)은 청렴한 공직 마인드를 함양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특허청장배 소프트볼대회’를 17일 개최했다. 총 8개팀이 참석하는 이번대회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뤄지고 20일 결승전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모든 출전선수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고 규율 준수가 기본인 야구의 정신을 통해 자연스럽게 직원들이 청렴한 공직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청렴 실천 결의 대회와 함께 시작되었다.

청렴 실천 결의 대회에서 특허청 직원들은 ‘국민으로부터 더욱더 신뢰받는 특허청을 만들기 위하여, 공무원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공정한 특허행정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영원한 홈런왕이자 프로야구의 레전드인 장종훈 한화 코치의 시구는 이번 대회의 의미와 열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이번 대회는 특허청 야구 동호회 주관으로 개최되나 야구 동호회 선수들은 경기에 참여하지 않음으로써, 더 많은 직원들이 야구의 공정경쟁, 협동과 배려, 9회말 역전을 위한 끈기와 노력 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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