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대한 올바른 문화를 만들어갈 ‘제4기 지역기후변화 대학생 홍보단’ 발대식이 1일 개최됐다.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청년들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를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매년 ‘지역기후변화 대학생 홍보단’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홍보단 운영 방안 소개 △기후변화 과학정보 설명 △기후변화 교육교구 개발 전략 강의 △제3기 홍보단 활동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기상청은 전국 각지(△강원대 △건국대 △경북대 △공주교육대 △전남대 등)에서 10팀(28명)을 선발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대학생 홍보단은 8월까지 △기후변화과학 이해하기 △기후변화과학 교육 교구 개발 △온·오프라인 교육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해 청소년 기후변화 교육에 앞장서게 된다.
김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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