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대한 올바른 문화를 만들어갈 ‘제4기 지역기후변화 대학생 홍보단’ 발대식이 1일 개최됐다.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청년들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를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매년 ‘지역기후변화 대학생 홍보단’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 ‘제4기 지역기후변화 대학생 홍보단’ 발대식이 1일 기상청에서 진행된 가운데 고윤화 청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홍보단 운영 방안 소개 △기후변화 과학정보 설명 △기후변화 교육교구 개발 전략 강의 △제3기 홍보단 활동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기상청은 전국 각지(△강원대 △건국대 △경북대 △공주교육대 △전남대 등)에서 10팀(28명)을 선발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대학생 홍보단은 8월까지 △기후변화과학 이해하기 △기후변화과학 교육 교구 개발 △온·오프라인 교육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해 청소년 기후변화 교육에 앞장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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