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처음 수입할 예정이던 신선계란이 검역 불합격 조치돼 반송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는 19일 14시경 캐세이퍼시픽 항공(CX410)를 이용해 호주에서 처음 수입된 신선계란 104C/T, 1,092kg(18,720개)에 대해 불합격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주산 첫 수입 신선계란이라 관심을 모았지만 인천공항 도착 후 화물터미널에서 현장검사(역학조사 등)결과, 봉인 미부착 및 검역증명서상 봉인번호 미기재로 수입위생조건 등에 맞지 않았다.

이에 따라 검역본부부는 관련규정을 근거로 불합격임을 수입자(화주)에게 통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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