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지난 29일(수) 초등학교 횡단보도 주변에 '옐로 카펫'을 본격 설치한다.

이를 위해 은평구는 지난 29일(수) 강병원 국회의원, 박주민 국회의원, 이마트(대표 이갑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아동이 안전한 마을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관내 20개소에 '옐로카펫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29일(수)강병원 국회의원, 박주민 국회의원, 이마트(대표 이갑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아동이 안전한 마을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관내 20개소에 '옐로카펫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옐로카펫은 초등학교 주변의 횡단보도 앞 보도와 벽면에 노란색 카펫을 설치하여 아동이 안전한 공간에서 기다리게 하고 운전자가 아동을 쉽게 인지하게 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은평구는 이번 사업 협약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 신청을 받아 올해 상반기 중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설치를 희망하는 학교는 은평구청 교통행정과(☎02-351-7762)로 신청하면 현장검토를 통해 대상학교로 선정하게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들의 미래인 아동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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