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수험생에게 좋은 식품 기획전’ 진행
SK플래닛 11번가(www.11st.co.kr)가 수험생들을 위한 건강식품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11번가는 11월 9일까지 ‘수험생에게 좋은 식품 기획전’을 열고, 비타민과 건강보양식, 수험생 간식으로 좋은 과일 등을 최대 68% 할인 판매한다.
‘생기올’, ‘아이브라이트’, ‘라이프 에너지 멀티비타’ 등 종합비타민부터 ‘쏠라씨’ 등 비타민C, ‘햇호두’ 등 견과류, ‘보노 스프’ 등 간식류까지 총 32종이다.
11번가는 ‘타임즈(TIMES)’ 선정, 세계 10대 수퍼푸드 기획전’도 마련했다.
수험생 도시락 반찬으로 좋은 토마토, 브로콜리, 시금치, 호두, 마늘, 연어, 고등어 등 10가지다. 11번가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9일까지 ‘수퍼푸드’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11번가 관계자는 “비타민C는 수험생들의 피로 회복을 돕고 면역력을 높여주는데다 스트레스 해소에도 탁월하다”면서 “수능 시험일이 다가오면서 여러 건강식품 중 비타민의 매출이 특히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비타민 가공식품 매출은 전월 대비 10월(1일~23일)에 3배나 올랐다.
한편, 11번가는 최근 MD 200명을 대상으로 ‘수능 수험생 추천 선물’을 설문 조사해 발표한 바 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 수험시계(34%)’가 추천 선물로 첫 손에 꼽혔다. 1위에 오른 ‘스마트 수험시계’는 수능에 대한 시간 관리를 집결한 제품이다.
언어, 수리, 외국어 등 해당 영역 시험을 치루고 있을 때 시간이 얼마나 흘렀고, 얼마나 남았는지 한눈에 파악이 가능하다. 또 하루 총 공부시간도 측정할 수 있어 학습량 조절도 가능하다.
예민해지는 수험생들의 심리를 고려해 ‘째깍’거리는 소음을 없앴다. 가격은 1~2만원 대로 부담이 없다. 그 뒤를 ‘수학공식쿠션(27%)’, ‘이색 알람 시계(22%)’, ‘휴대용 산소(10%)’, ‘공부방석(3%)’ 등이 이었다.
11번가 관계자는 “과거 수험생들을 위한 선물은 엿이나, 포크 등 ‘시험을 잘 치루라’는 ‘상징’을 담은 수준”이었다면서 “최근 수능 선물 트렌드는 공부를 하거나 시험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해 실질적인 성과에 도움을 주는 아이디어와 실용성을 겸비한 선물이 인기”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