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타임스
뉴스정책
전남, ‘지방하천 환경지킴이’ 추진…“일자리 창출”
안성엽 기자  |  et5@ecotig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2.06  12:21:5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전라남도가 2018년부터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서민배려 및 일자리 창출 시책으로 ‘지방하천 환경지킴이’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사업 대상 시군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방하천 환경지킴이’ 사업은 물환경정책 방향이 정부 주도에서 주민 참여로 전환된데 따른 것으로 지금까지는 영산강, 섬진강 등 국가하천에 대해 환경부에서 운영해왔다.

환경지킴이 사업은 유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하천의 오염행위 감시계도, 하천 정화활동, 지역 주민 대상 친환경 교육홍보 등의 활동을 통해 물환경정책 추진에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유역관리 프로그램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들이 담당할 업무는 환경오염행위 계도, 정화활동, 지역 주민 교육홍보 등입니다. 또한 하천변 경작지 및 축사, 불법 낚시구역, 상습 쓰레기 방치지역 등 유역 내 점비점오염원에 대한 환경 기초조사도 실시합니다. 이 조사 결과는 유역 주민 교육홍보, 수질개선대책 수립 등에 활용된다.

전남도는 또 환경지킴이를 대상으로 지역 주민과의 유기적 관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 교육 등을 실시하고, 근무 관리카드를 작성토록 해 연간 활동실적을 평가한다.

사업 첫 해인 2018년 오염도가 높은 영산강 수계 3~4개 시군에서 우선 시행한 후 성과를 분석해 단계적으로 영산강섬진강 수계 시군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전남도는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5일 시군 담당자 대상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시군 공모를 할 계획이다.

응모한 사업계획서에 대해선 ‘전라남도 강하천 살리기 운동 지원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유역 특성에 맞는 환경지킴이 활동 계획의 적정성, 사업 필요성, 시군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를 통해 3~4개 시군을 2018년 1월까지 최종 선정한다.

대상지로 선정된 지자체는 총 14명의 환경지킴이 인력을 채용해 11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토대로 하는 ‘지방하천 환경지킴이’ 활동은 전남지역 하천 수질을 개선하는데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 문동식 환경국장은 “환경지킴이 사업의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운영이 유역의 실질적 수질 개선, 주민 고용창출 효과는 물론 참여형 유역관리시스템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경지킴이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다양한 활동 내용을 추가 발굴하고, 환경지킴이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에코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안성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핫 클릭 기사
1
현대·기아차, 2025년까지 친환경차 38종 확대
2
한국 기후기술 부탄 진출 ‘교두보’
3
올림픽기간 강원도에 미세먼지 ‘비상조치’
4
겨울철 빙판길 낙상 주의…길거리 이동 중 사고 많아
5
환경산업기술원, 세계은행과 ‘환경 교육자료’ 개발
6
서울시·아이두젠,에너지빈곤층에 난방텐트 700개 지원
7
서울, 환경부 수도사업 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8
폐기물 소각열 에너지 회수효율 산정방법 개선
9
전남 영암 종오리농가 고병원성 AI 확진
10
북한산 미세먼지 농도 도심보다 40% 낮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종로구 사간동 62-2 여산빌딩 3층, 서울 은평구 역촌동 10-4 2층  |  대표전화 : 02)6338-5080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1783  |  발행ㆍ편집인 : 김정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문
Copyright 2011 에코타이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tig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