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덕연 지음, 이형진 그림, 휴이넘 펴냄
전기는 우리 생활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편리한 에너지이다. 언제나 쉽게 쓸 수 있기 때문에 그 소중함을 잊기 쉽다.
이 책에서는 이호 가족의 흥청망청 전기 사용 일화가 그려진다. 이호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도 자신들도 모르게 전기를 낭비하고 있다.
그러던 와중에 갑자기 정전이 되어버린다. 이호 가족은 전기가 사라지고 나서야 전기의 중요함을 느끼게 된다.
저자는 가정 내에서 전기 에너지를 절약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바로 콘센트에 꽂혀 있는 플러그를 뽑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최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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