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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서 ‘2018 물순환 시민문화제’ 개최
전희정 기자  |  et2@ecotig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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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1  11: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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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물순환 전반을 망라하는 ‘2018 물순환 시민문화제’를 7.26(목)~28(토) 3일간 서울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급격한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도시형홍수, 지하수고갈, 열섬현상 등 물순환이 왜곡된 상황에서 건강한 물순환 도시 조성의 필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함이다.

해로 3회째를 맞는 ‘물순환 시민문화제’는 물환경과 관련된 학술연구와 우수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시민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각종 문화행사들로 구성된다.

주요 행사로는 ▴빗물축제(Rain Festival) ▴물순환 박람회 ▴물환경 심포지엄 ▴빗물학교 등이 있다.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빗물축제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며, 광장을 빗물정원으로 꾸며 빗물과 추억이 어우러진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3일 간 매일 10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된다.

시민기획단 ‘비&나’가 직접 기획, 운영하는 물순환 체험프로그램은 축제를 방문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광장 서측에는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빗물놀이터가 설치된다.

물순환 체험프로그램은 빗물운동회, 인형 만들기, 물대포게임 등 6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구성됐다.

또한, 빗물을 활용한 대형 물놀이시설을 설치하여 서울 한복판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제공된다.

이런 다채로운 즐길 거리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풍수해 안전교육 체험과 기후시그널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밤이 되면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가족과 연인들을 위한 영화를 상영하고, 빗물콘서트를 열어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계획이다.

1일차인 7월 26일 목요일 밤 8시부터는 미개봉 애니메이션 ‘플로이’의 시사회가 열린다. ‘플로이’는 날고 싶은 소심쟁이 꼬마새가 가족을 찾아 떠나는 모험이야기로 진정한 가족애를 다룬 영화다.

2일차인 7월 27일 금요일 밤 8시에는 가족과 연인을 위한 영화 ‘비긴어게인’을 상영한다.

3일차인 7월 28일 토요일 밤 8시부터는 빗물난타, 헤이즈, 로맨틱펀치, 옐라디 등 유명 가수들이 공연하는 빗물콘서트를 개최하여 주말 여름 밤 무더위를 식힐 계획이다.

서울시는 물순환 관련 산업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물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물순환 우수제품과 신기술 제품을 전시하는 물순환 박람회를 서울광장 특설전시장에서 개최한다.

물순환 박람회를 통해 물순환 관련 기관과 기업체에 우수제품을 소개하여 물순환시설 보급에 기여하고, 참가 우수 업체에게도 폭넓은 기회의 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21개 업체(기관)가 참가할 예정이며, 전시분야는 ▴저영향개발(LID) ▴하수도 ▴하천 ▴수질·수처리 ▴투수블록 ▴절수기기 등 물순환 관련 다양한 신개발품과 신기술이다.

또한, 박람회장에서는 캐리커쳐 작가들이 시민들이 가지고 온 비와 관련된 용품에 캐리커쳐 아트를 그려주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 하루 전날인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은 ‘미래의 도시 물환경 관리를 위해 서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물환경 심포지엄’을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물순환, 하수도, 풍수해 등 물환경 전반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이며, 향후, 물환경 정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엄 첫째 날은 ‘선진 하수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라는 주제로 하수도 분야 심포지엄이 개최되며,

둘째 날 오전은 ‘도시홍수 예방을 위한 스마트 기술 도입’이라는 주제로 풍수해 분야가, 오후는 ‘거대도시 서울에서의 저영향개발(LID)’이라는 주제로 물순환 분야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도시 물환경 정책, 기술 등을 소개하고 전문가들과 시민들 간의 토론을 통해 우수 연구결과를 서울시 물환경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물순환의 중요성과 빗물의 소중함을 교육하기 위해 문화예술과 물순환을 접목한 ‘빗물학교’를 시민문화제 기간 중 서울광장 일대에서 운영한다.

빗물학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운영되며, Art교실, 국악교실, 그림책교실, 마술교실, 댄스교실 등 5개 교실 20명씩 총 100명의 학생으로 구성된다.

빗물학교는 물순환 전문가 강의, 물순환테마파크 견학,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7월 28일에 영상, 퍼포먼스, 전시, 공연을 통해 3일간의 체험수업 발표회를 가지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 및 프로그램은 <물순환 시민문화제 홈페이지〉http://festival.seoul.go.kr/water 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문의: 02-2133-3762~4)

서울시 한제현 물순환안전국장은 “서울시 여름 대표축제로 자리잡은 ‘2018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에 많은 시민이 참가하여 축제를 즐기시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께 물순환의 의미가 전달되고, 물환경 미래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시민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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