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7월 한달 간 혁신요소를 더한 색다른 환경교육인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업사이클링 팝업북 교육은 버려진 그림책을 재구성 해 입체 책으로 만드는 정크아트 체험 교육으로, 일반적인 재활용 재료로 인식되지 않는 버려진 그림책을 교육재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독창적인 작품으로 재탄생시킨다는 점에서 기존의 환경교육과 다르다.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7월 한달 간 혁신요소를 더한 색다른 환경교육인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업사이클링 교육에는 혁신파크의 명소인 피아노숲, 공유 경제매장 금자동이 등을 순회하는 과정도 들어있다.

참여자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이 더 발산되도록 유도해 단순한 업사이클링에서 그치지 않고 혁신적 아이디어로써 자원 순환의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재활용을 하며 멋진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점이 흥미롭고 새롭게 느껴졌다” 며 만족해했다.

은평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 질 높은 환경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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