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광수 산림청 차장이 2일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민병준) 산림헬기 운용현장을 방문했다.

류광수 차장은 해병대 상륙기동헬기(MUH-1, 마린온) 추락사고 이후 산림헬기 전반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 실태와 수리온 헬기를 이용한 야간산불진화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 류광수 산림청 차장이 2일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민병준) 산림헬기 운용현장을 방문해 산림헬기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산림청 수리온 헬기는 5월 19일 영암산림항공관리소에 실전 배치된 후 7월 17일 해병대 상륙기동헬기(MUH-1, 마린온) 추락사고 직후 운항중지 됐다.

류광수 차장은 “앞으로 발표될 해병대 헬기 추락사고 원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부탁드린다”며 “야간 산불진화는 수리온 헬기 비행 안전성과 실효성을 충분히 검토한 후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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