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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염전 지역 ‘소래습지생태공원’→‘자연마당’ 조성
김채영 기자  |  et4@ecotig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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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0  10: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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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내륙지역에 남아있는 최후의 폐염전 지역인 소래습지생태공원에 자연마당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환경부 국비보조사업으로 공원 내 습지와 그 주변 일원 50,000㎡에 다양한 생물서식지 조성과 생태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3년간(2018년∼2020년) 총 30억 9천만원을 투자해 2020년 완료할 예정이다.

   
▲ 소래습지생태공원 위치도.
소래습지생태공원은 과거 1970년대 전국 최대 천일염 생산지였던 곳이었으나 소금생산 중단과 토지이용 변화 이후 지속적인 육상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해수 유입 중단으로 염생식물군락의 면적 감소로 도요류, 물떼새, 저어새 등의 서식지 감소 및 생태적 다양성이 감소하고 있다.

따라서, 자연마당조성사업을 통해 공원 내 갯벌과 염생식물을 복원하여 다양한 생물의 서식공간 제공과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해양도시 인천만의 고유성을 느낄 수 있는 시민체험의 기회 확대가 기대된다.

인천대공원 안상윤 사업소장은 “소래습지생태공원 자연마당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인천의 생태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다양한 해양생태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소래포구와 연계한 관광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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