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지음, 이후 펴냄

 
『태양과 바람을 경작하다』는 지구 환경을 위해 에너지 대안을 실천하고 있는 에너지 자립 마을을 찾아 취재한 내용이다.

민들레공동체, 대안기술센터 등 에너지 자립 마을에서부터 에너지 독립을 현실로 만드는 사회적 기업, 시민발전소, 에너지 자립 종교기관, 그리고 사람들의 실천 이야기 등을 사진과 함께 담았다.

이 책은 화석연료와 원자력에너지 말고 다른 대안은 없는지, 있다면 어떤 것인지, 그 대안이라는 것이 현실 가능한 것인지, 가능하다면 실제로 그렇게 살고 있는 사람들은 있는지, 우리 마을이나 우리 집에서도 그런 에너지로 살아갈 수 있는지 등 지금 사람들이 궁금해 할 질문들에 상세한 답을 주고 있다.

또한 세계 다른 나라에서는 에너지 자립을 위해 어떠한 것을 실천하는지 영국, 독일, 일본 등을 찾아가 살펴보고 에너지 자립 마을을 실천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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