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우에 토시히코 외 지음, 사계절 출판

 
『세계의 환경도시를 가다』는 일본 닛케이 홈 출판사에서 1999년 3월 창간한 <닛케이 ECO21>이라는 환경잡지에 2년 동안 연재된 글을 모은 책이다.

이 책에는 미국의 채터누가, 독일의 슈투트가르트, 일본의 미나마타 등 세계적으로 악명 높았던 공해도시들이 어떻게 환경도시로 탈바꿈하게 되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철저한 도시계획을 통해 세계적인 환경도시로 우뚝 선 브라질의 꾸리찌바, 스웨덴의 예테보리 등의 참신한 행정 안목도 곁들여 있어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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