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병 외 지음, 해나무 펴냄

 
『지구를 생각한다』는 나날이 병들어가며,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의 문제점은 무엇이며 이에 대한 대응책은 어떠한 것이 있을까를 집중 조명한 책이다.

이 책은 지구와 인류가 직면한 중대한 현안으로 ‘기후변화, 에너지, 식량, 질병, 물’을 꼽은 다음, 이들 다섯 가지 키워드로 지구와 인류의 현재와 미래를 점검하고 있다.

저자들은 인류가 스스로 지구의 생태 기반을 교란시켜 인류의 건강과 생존을 위협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짚어내면서 21세기 기후변화가 단지 기온이 몇 도 오르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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