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대비해 운영을 중단했던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9월 8일(일) 오늘 오전 11시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서울시는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따릉이 안내판 전도 등 일부 시설물의 피해가 있었으나, 신속히 임시 복구하고 회수했던 자전거도 재배치 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휴대전화 번호 인증만 거치면 별도의 본인인증(이름·생년월일) 없이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회원가입을 따로 하지 않고도 기존에 가입한 포털이나 SNS의 아이디·비밀번호로 로그인 후 대여할 수 있다.

또, 기존 신용카드 이 외에 결제시간이 짧고 간편해 최근 이용자 수가 늘고 있는 스마트폰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방식도 새롭게 도입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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