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타임스
뉴스폐기물
환경부, 음식물 줄이기 대국민 홍보활동 전개
전용훈 기자  |  et9@ecotig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9.11  08:58:1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올해 추석을 맞아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대국민 홍보활동(캠페인)을 9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우리나라 음식물 쓰레기는 2017년 기준으로 하루 1만 5,903톤이 발생하고 있으며, 전체 생활폐기물 하루 발생량 5만 3,490톤의 29.7%를 차지하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양은 세대수 증가 및 생활수준 향상(식자재 다양화, 푸짐한 상차림) 등의 이유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명절 연휴기간은 평소에 비해 가정에서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20% 이상 급격히 늘어난다. 이는 푸짐한 상차림을 선호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문화에 기인한다.

   
▲ 생활폐기물 대비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2013~2017년).
음식물 쓰레기는 경제적 낭비일 뿐만 아니라 처리 비용도 연간 8천억 원 이상이 소요되고, 처리 시 악취 및 온실가스 등이 배출된다. 환경과 경제적 측면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환경부는 추석 상차림에 낭비 없는 알뜰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고 생활 속 실천을 이끌기 위해 이번 음식물 줄이기 대국민 홍보활동을 마련했다.

우선, “음식물을 남김없이 잘 먹었습니다” 문구를 담은 음식문화 개선 포스터 10만 장을 전국 지자체에 배포한다. 서울역과 용산역 등의 대형 광고판에는 “음식물, 쓰레기 되기 전 미리 줄이세요” 문구를 담은 광고물을 게시한다.

음식물 줄이기 홍보활동 ‘비워서 남 주자’를 9월 11일부터 2주간 실시하고 향후 음식점을 대상으로도 이를 확대할 예정이다.

‘비워서 남주자’는 가정에서 음식을 다 먹은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에 빈 그릇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비워서남주자)를 적으면 건당 500원이 적립되고 적립금은 결식아동을 위해 기부된다.

   
▲ 음식물 줄이기 포스터(서울역・용산역 지하 대형 광고판).
또한 동영상 ’똑똑한 식습관 딱! 먹을 만큼만‘을 제작해 정부에서 관리하는 각종 전광판을 통해 전국에 송출하고, 홍보물 ’똑똑한 장보기‘를 대형마트 카트에 부착해 낭비없는 장보기를 이끈다.

이밖에도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카드뉴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생활 속 실천방법 등을 제작해 환경부 누리집(www.me.go.kr)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환경부 이영기 자원순환정책관은 “음식물 쓰레기는 우리 모두가 미리 줄인다는 마음가짐을 가질 때 줄일 수 있다”라며, “올해 명절에는 낭비 없는 알뜰한 상차림이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에코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전용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핫 클릭 기사
1
설악산 케이블카 ‘백지화’…강원도 ‘반발’
2
지의류(地衣類)
3
‘GGHK 2019’서 184억불 수주상담 진행
4
물재생분야 특화 일자리 박람회 26일 개최
5
남해안 적조, 부산 등 동해남부 확산 가능성
6
자연과 환경홍보 ‘KEITI 버스정류장 쉼터’
7
“녹사평역 등 지하수 실시간 모니터링”
8
경기, 시내버스 ‘승차벨’ 도입…무정차 걱정 뚝!
9
아프리카돼지열병 결국 국내 상륙 ‘긴장’
10
부산, 은행나무 열매 ‘악취’ 조기 채취로 해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은평구 통일로68가길29 1층 101호 , 서울 은평구 역촌동 10-4 2층  |  대표전화 : 02)6338-5080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1783  |  발행인 : 전희정  |  편집인 : 김정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문
Copyright 2011 에코타임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tig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