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순혜 지음, 박혜선 그림, 파란자전거 펴냄
생명들이 살아 숨 쉬는 도시, 과거의 문화유산과 현재의 생활공간이 분리되지 않은 도시,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도시 등으로 설명될 수 있는 '꾸리찌바'는 브라질에 실존하는 도시이다.
꾸리찌바는 국제사회에서 ‘꿈의 도시’, ‘희망의 도시’, ‘시민을 존중하는 인간의 도시’로 불린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꾸리찌바를 ‘지구에서 환경적으로 가장 올바르게 사는 도시’로 선정했고, 국제에너지연구소는 ‘세계 에너지 효율 상’을, 스웨덴의 볼보자동차 회사는 ‘교통안정 상’을 수여했다.
최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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