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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등 4곳서 ‘농업용수관리 자동화사업’
안성엽 기자  |  et5@ecotig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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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3  13: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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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2020년 농업용수관리 자동화사업’ 신규 대상지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나주시, 무안군, 영광군, 신안군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공약사업인 ‘농업용수관리 자동화사업’은 저수지, 양수장, 배수장 등 주요 기반시설을 원격으로 측정, 제어, 감시를 가능케 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나주, 무안, 영광, 신안은 올해 기본조사비 국비 3억 원 투입을 시작으로 오는 2024년까지 국비 총 8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산재된 농업기반시설의 통합 관리가 가능해지고 태풍·호우·가뭄 시 저수지 수위 측정과 양·배수장 작동도 원격으로 가능해져, 자연재해 초기대응 능력이 향상되고 농업용수의 공급·수요를 예측할 수 있게 돼 효율적인 용수공급과 영농편익 제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 김경호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업용수의 물관리 자동화로 자연재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농업인의 소득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도내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018년부터 국비 69억 원을 투입, 담양, 화순, 함평, 장성의 주요 농업생산기반시설에 원격장치 186개소를 설치하고 중앙관리소 5개소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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