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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쉽게 찾기』한영식 지음, 진선BOOKS 펴냄
김정문 기자  |  et1@ecotig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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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26  11: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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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비롯한 도서관, 해설사 양성과정 등 여러 분야에서 숲 교육이 활발해지면서 곤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발견한 곤충의 이름을 알고, 그 곤충의 생태에 대해 알게 되면 곤충을 만나는 재미가 커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곤충은 크기도 작고 금방 날아가 버려 제대로 관찰하기 힘든 어려움이 있다.

발견한 곤충을 초보자도 쉽게 책에서 찾아 이름과 생태를 알 수 있는 책, 『곤충 쉽게 찾기』가 새롭게 출간됐다.

   
 
온오프라인에서 곤충 교육과 집필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곤충연구가 한영식 씨의 새 책이다.

저자는 그동안 각종 교육기관에서 학생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교육하면서 필드에서 쉽게 활용 가능하며 곤충을 공부하는 이들에게 체계적인 기초 자료가 될 수 있는 곤충 도감을 고민해 왔다.

『곤충 쉽게 찾기』는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1,581종의 곤충을 3천여 컷의 자세한 생태 사진으로 기록한 책이다.

쉬운 설명과 함께 궁금한 곤충을 찾기 쉽게 만들었고, 곤충의 분류 체계인 계통분류를 기준으로 정리해 곤충의 계통과 유연관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슷한 곤충을 한눈에 비교하고 구분하는 ‘곤충 비교하기’ 페이지를 실어 체계적인 이해를 도왔다.

『곤충 쉽게 찾기』는 우리나라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곤충 1,581종을 소개했다.

저자가 수십 년 동안 필드에서 촬영한 3천여 컷의 자세한 곤충 생태 사진이 담겨 있어 직접 관찰하듯 생생하다. 곤충을 공부하는 데 꼭 필요한 곤충 모양, 무늬, 색깔, 유충, 번데기, 생태 등의 정보를 사진에 싣고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했다.

부록에는 ‘서식지로 곤충 찾기’를 수록해 ‘땅, 잎, 꽃, 나무, 물, 밤’의 6개로 대표 서식지를 구분하여 발견한 곤충을 쉽게 찾고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어려운 곤충 용어는 가능한 쉽게 풀어 쓰고, 꼭 알아야 할 용어는 ‘용어 해설’에 정리했다. 또한 ‘곤충의 몸 구조와 명칭’에는 딱정벌레, 나비, 벌, 노린재, 잠자리 등 대표적인 무리별로 몸 구조를 살펴보고 명칭을 자세히 설명해 기초적인 곤충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이 책은 한 손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제작돼 간편하게 휴대하며 어디서든 펼쳐 볼 수 있다.

필드에서 사용하는 도감의 특성을 반영해 고급 누박 비닐 양장 제본으로 튼튼하게 엮어 만들었다. 곤충을 쉽게 찾아 비교하고 공부하고 싶다면 실용적인 곤충 도감 『곤충 쉽게 찾기』를 만나 보자.

한편 저자 한영식은 지구에서 가장 다양한 곤충의 세상에 매료돼 곤충을 탐사하고 연구하는 곤충연구가로 현재 곤충생태교육연구소 〈한숲〉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과정 및 도서관, 학교 등에서 자연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KBS, SBS, EBS 등의 다큐 방송에 자문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곤충 학습 도감』, 『곤충 검색 도감』, 『어린이 곤충 비교 도감』, 『봄여름가을겨울 곤충도감』, 『봄여름가을겨울 숲속생물도감』, 『봄여름가을겨울 숲 유치원』, 『엉뚱한 공선생과 자연탐사반』, 『꿈틀꿈틀 곤충왕국』, 『우리 땅 생물 콘서트』, 『파브르와 한영식의 곤충 이야기』,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곤충 이야기』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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