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우 울산시장이 녹색생활과 녹색소비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그린카드를 발급받았다.

박맹우 시장은 31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울산시금고인 경남은행 조태구 본부장, 농협 울산지역본부 김재철 신용부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카드를 발급받고 카드발급 기념 촬영을 할 예정이다.

그린카드는 녹색생활과 녹색소비를 지원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부가 새롭게 도입한 제도이다.

신용카드 포인트 제도를 활용하여 에너지 절약, 녹색제품 구매 등 녹색생활 실천시 정부, 지자체, 기업 등에서 포인트를 지급한다.

주요혜택은 가정내 에너지 절감시, 녹색매장에서 친환경 용품 구매시 포인트가 적립되며 전국 국립공원, 휴양림, 대중교통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 7월 22일부터 시행된 그린카드제도는 전국 주요 은행, 전용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급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에코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