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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역’ 이어 이번엔 ‘K-Cleaning’이다유엔개발계획 전 세계 40여개국에 한국의 코로나19 의료폐기물 처리정책 소개
김정문 기자  |  et1@ecotig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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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05  09: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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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의료폐기물 관리와 대응 경험이 전 세계에 전수된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6월 5일 오후 9시 30분부터 공단 본사 국제 화상회의실(인천 서구 소재)에서 유엔개발계획(UNDP) 전 세계 40여개 사무소 실무자들과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UNDP(유엔개발계획,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는 유엔 총회 하부조직으로, 개발도상국의 경제, 사회적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만들거나 관리하고 그에 대한 원조를 담당하는 국제기구다.

한국환경공단 의료폐기물 전문가 및 유엔개발계획 전 세계 40여 개 사무소 100여 명의 실무자들이 코로나19와 관련한 한국의 의료폐기물 관리와 대응에 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한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의 앞선 의료폐기물 관리체계는 지난 2015년 메르스 상황을 거치면서 축적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당국은 코로나19 환자로부터 발생한 의료폐기물을 특별관리하기 위해 법적으로 8종인 분류체계를 코로나19를 포함한 9종으로 확대하고, 시스템에 신속하게 반영함으로써 의료폐기물 관리시스템이 비상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8종 관리에서 9종 관리체계로 전환하는데 소요된 기간은 2015년 메르스 당시에는 7일 가량 소요됐으나,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번에는 2일만에 완료하는 등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코로나19가 본격화 한 이후 ‘격리 의료폐기물 발생량’은 올 1월 0.14t에서 2월 52.01t으로 무려 37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전체 격리 의료폐기물 발생량도 2월 647t을 기록해 1년 전보다 290t가량 증가했다.

   
▲ 환경부 조명래 장관은 지난 3월 3일 국내 의료폐기물 처리업체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다행히 환경부가 지난해 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기저귀’를 의료폐기물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담은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 일반의료폐기물을 포함한 ‘총 의료폐기물 발생량’은 1만5135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7015t)보다 오히려 1898t 줄었다.

때문에 환경부가 정한 의료폐기물 허용용량 1만6503t을 고려해도 충분히 여유가 있는 체로 코로나19 의료폐기물을 순조롭게 처리할 수 있었다.

이번에 개최되는 세미나는 이 같은 우리나라의 선제적이고도 앞선 의료폐기물 처리 정책이 코로나19 팬데믹 국면에서 빛을 발했다고 보고 유엔개발계획측의 적극적 요청으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더 나은 환경 재건: 코로나19 대응 한국 및 기타국가의 의료폐기물 관리’.

세부적으로 △한국환경공단은 정부 임시생활시설에서 발생하는 생활·의료폐기물 관리의 구체적 지원 활동과 의료폐기물 발생 현황을, △유엔개발계획은 의료폐기물 관리에 대한 전 지구적 관점을 소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과 관심있는 국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온라인 기반의 화상회의를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 생중계된다.

○ 세미나 참여는 유엔개발계획 서울정책센터 누리집(https://www.undp.org/content/seoul_policy_center/en/home.html)을 통해 사전 신청을 등록한 후 가능하다. 질의사항은 세미나 주제발표 중 실시간 대화창 형식으로 진행된다.

□ 한편, 한국환경공단은 그간 유엔개발계획과 공동으로 신남방·신북방 국가의 환경분야 협력사업(폐기물, 하·폐수 정책 전파)과 견습생(인턴) 파견을 통한 국제환경전문가 양성 등을 함께 했다.

□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유엔개발계획과의 공동 세미나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우리나라의 경험을 국제 사회와 공유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가 직면한 기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지식 공유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세부적으로 한국환경공단은 정부 임시생활시설에서 발생하는 생활·의료폐기물 관리의 구체적 지원 활동과 의료폐기물 발생 현황을, 유엔개발계획은 의료폐기물 관리에 대한 전 지구적 관점을 소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과 관심있는 국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온라인 기반의 화상회의를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 생중계된다.

세미나 참여는 유엔개발계획 서울정책센터 누리집(https://www.undp.org/content/seoul_policy_center/en/home.html)을 통해 사전 신청을 등록한 후 가능하다. 질의사항은 세미나 주제발표 중 실시간 대화창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은 그간 유엔개발계획과 공동으로 신남방·신북방 국가의 환경분야 협력사업(폐기물, 하·폐수 정책 전파)과 견습생(인턴) 파견을 통한 국제환경전문가 양성 등을 함께 했다.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은 “이번 유엔개발계획과의 공동 세미나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우리나라의 경험을 국제 사회와 공유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가 직면한 기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지식 공유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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