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타임스
뉴스정책
전남 규제자유특구서 전동 킥보드 등 실증 착수
박경석 기자  |  et8@ecotig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7.01  10:08:3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6월 30일부터 전기자전거와 개인용 이동수단(PM, Personal Mobility)의 ’자전거 전용도로 주행·실증’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전기 자전거와 이동수단(PM, Personal Mobility)은 자전거 전용도로 진입이 금지되는 등 규제로 인해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가 저해됐는데, 이번 실증을 통해 기존 이동수단과의 교행 안전성을 확보해 안전하고 편리한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실증사업은 전남 영광군 법성면 및 불갑면, 목포시 목포대학교 일대 등 자전거 전용도로 총 10.6km(왕복)에서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남도는 실증 준비기간 동안 주행 안전성 향상을 위한 제품을 개발 하고, 운전자를 대상으로 실증구간, 실증방법, 안전장치의 임의조작 금지 등 안전 교육을 사전에 실시하는 등 안전성 확보에 주력해 왔다.

실제로 고강도 차대 프레임, 방수성능 탈부탁 밧데리팩, 핸들조향 안전장치, 제동장치 내장형 고출력 모터, ICT음성형 안전장치, 장애물 감지 안전장치 등의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구간에 적절한 구간을 정해 베이스캠프 운영을 통해 배터리 부족시 충전 지원 조치, 실증 구간마다 안전요원 배치, 관내 경찰서, 소방서, 병원 등에 사전 협조 요청을 하기도 했다.

   
▲ 개인용 이동수단(PM, Personal Mobility).
한편, 지난 20대 국회에서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통과(‘20.5.20)됨에 따라 경찰청과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에서는 이동수단(PM, Personal Mobility)의 안전한 실증과 운영모델 기준 마련을 위해 전남 특구의 실증 데이터를 반영해 안전기준과 운영기준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 특구는 지난해 7월 특구 지정 이후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19개 기업이 전남 특구지역으로 기업 이전을 완료했다.

이중 캠시스는 연간 3만대 생산 규모의 초소형전기차 공장을 준공(‘19.8월)하고, 대풍EV자동차는 영광공장 준공을 통해 연간 12,000대 생산 규모의 3·4륜형 전기차 공장을 준공(‘20.6월)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그리고 9개 규제특례를 통해 2022년까지 e-모빌리티 핵심기업 27개사를 유치해 일자리 창출 260명과 신규 매출 600억원의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남 특구에서는 지난 5월 27일 압해대교 일원(전남 목포시~신안군)에서 초소형 전기차 진입금지 도로 주행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초소형 전기차 주행 실증을 착수했고, 올해 안에 4륜형 이륜차와 농업용 동력운반차 실증을 진행할 예정(’20.12월)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전남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제공으로 e-모빌리티 기업 집적화 등을 통해 최근 5개사 643억원의 투자유치 등 지방 혁신성장의 모델을 제시했으며, 안전성 향상과 기술개발을 통해 e-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에코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박경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핫 클릭 기사
1
녹색교통지역
2
대형함선 35척에 미세먼지 측정 장비 설치
3
미세먼지·바이러스·디자인까지…‘공기청정기’ 무한진화
4
서울 ‘녹색순환버스’, 전기버스로 전환
5
수공, ‘세계 최고 물 종합 플랫폼 기업’ 도전
6
합천창녕보 모래톱 살아나니…‘흰목물떼새’ 번식
7
환경부, 아시아 물 안보 위한 국제 연구 협력 착수
8
체온계·기압계 등 수은함유폐제품 관리 강화
9
대형산불지 2차 피해 ‘사방사업’으로 막는다
10
경기, 숨은 원석 ‘미인증 신기술’ 보석으로 만든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은평구 통일로68가길29 1층 101호 , 서울 은평구 역말로 7길 3-2 2층  |  대표전화 : 02)6338-5080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아52147(등록일 2019.02.12)    서울아01783(등록일 2011.09.29)
발행인 : 전희정  |  편집인 : 김정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문  |  제보 메일: webmaster@ecotiger.co.kr
Copyright 2011 에코타임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