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지난 11일과 12일(2일간)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 첫 번째 날은 직원들이 환경기초시설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시설개선 등을 현장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장면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직원들이 참여해 일상생활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스톱모션 영상을 만들어 개별 유튜브에 올려 환경에 대해 소중함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 인천환경공단 직원들과 가족이 함께 미디어 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약의 후속 조치로 앞으로 공단과 재단에서는 환경기자단, 미디어 서포터즈, 어린이 환경교육 등 환경과 미디어를 접목한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환공 김상길 이사장은 “최근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영상을 통해 정보를 습득하고 제작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이번 교육을 통해 공단 직원들은 물론 가족들도 함께 우리가 살고 있는 인천의 환경 홍보맨이 되어 깨끗한 환경으로 살고 싶은 도시 인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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