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직원들이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2일 환경부에 따르면 환경부 본부와 금강유역환경청 등 직원 약 100명은 2일 오전부터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영향으로 피해가 심각한 충남 태안군 태안읍 송암리 화훼단지에서 비닐하우스 피해복구사업을 지원했다.

직원들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로하고  찢어진 비닐하우스 철거와 온실 정리 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유영숙 장관은 태풍피해로 상심이 큰 주민들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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