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이 19일부터 환경기초시설 주민편익시설인 실내·외 체육시설을 재개방 한다.

인환공은 최근 시민들의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 코로나블루 발생 등 사회적 문제 해결 지원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실·외 체육시설을 전면 재개방하기로 했다.

인환공 체육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공단 홈페이지( www.eco-i.or.kr) 체육시설 예약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 인천환경공단 송도스포츠파크 천연잔디 축구장.

인환공 김상길 이사장은 “주민편익시설은 환경기초시설의 부대시설로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대규모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될 수 있어 철저한 방역과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들도 안전한 시설운영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 등 감염예방에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인환공은 인천시 대표 나들이 명소인 송도스포츠파크 운영 등 환경기초시설의 부대시설인 주민편익시설의 쾌적한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시민들의 건강한 삶 증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송도스포츠파크는 송도사업소 폐기물 소각시설의 여열을 이용하여 냉·난방을 해결하는 등 친환경 주민편익시설로, 연간 약 40여만명의 인천시민이 즐겨 찾는 대표적 나들이 명소이다.

실내시설에는 수영장, 잠수풀, 헬스장, 스쿼시장, 인공암장이 있으며, 야외시설로는 캠핑장, P-3·9홀 골프장, 골프연습장, 축구장, 농구, 족구, 배구장과 야외 공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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