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25일 서울광장 동편광장에서 ‘한돈 LOVE Festival’을 개최하고 돼지고기를 10년 가격으로 할인판매한다. 

‘한돈 LOVE Festival’는 최근 지속되는 불황과 저돈가 상황에서도 소비자들과 한돈인들이 이심전심으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22일 한돈자조금위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김장철을 맞아 저렴한 가격으로 한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0년 전 가격인 등심(1kg)을 3,400원에 전지와 갈비(1kg)을 5,8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서울시 ‘희망온돌’ 기부 프로그램에 전달할 한돈 1톤 기부 약속을 위해 시민 참여 형태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한돈 1톤 기부금 조성을 위해 500원 이상 기부하는 선착순 200명에게 한돈 뒷다리살(1kg)을 증정하는 ‘500원의 한돈 사랑 나누기’ 이벤트가 진행되며, 판매 수익금은 ‘한돈 1톤’ 기부 적립금으로 사용된다.

함께 시민들이 희망 메시지를 적어 기부 조형물에 날리는 ‘한돈 사랑 나누기’와 주요 이벤트부스를 방문해 스탬프를 완성하는 ‘한돈 스탬프 투어’, ‘한돈 백발백중 투호’, ‘한돈 퍼즐맞추기’, ‘한돈 OX퀴즈’, ‘한돈 시식’ 이벤트 등 시민 참여 이벤트 활동들을 통해서도 한돈이 추가 적립 될 예정이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서울시 ‘희망온돌’ 기부프로그램에 전달할 한돈 1톤 기부를 목표로 한돈닷컴(http://www.han-don.com)에서 12월 18일(화)까지 ‘한돈 사랑 나누기 희망 댓글 남기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희망댓글을 남길 때마다 100g의 한돈이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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