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안영인)은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한배미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배미마을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해 ‘넓은 들판’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약 70가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요 특산물로는 인삼, 산머루, 쌀, 콩 등이 있다.

한국기상산업기술과 파주시 한배미마을이 자매결연을 맺었다. 자매결연 체결 후 노사직원들이 배 봉지 씌우기 등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 뒤 기념좔영을 하고 있다.
한국기상산업기술과 파주시 한배미마을이 자매결연을 맺었다. 자매결연 체결 후 노사직원들이 배 봉지 씌우기 등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 뒤 기념좔영을 하고 있다.

이번 자매결연식은 안영인 기술원장, 한배미마을 이장, 북파주농협조합장 및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배미마을 이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앞으로의 상생 활동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뿐만 아니라 기술원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기술원장, 노동조합위원장 등 임직원 35명이 배 봉지 씌우기 등 농촌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기상산업기술원 안영인 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한배미마을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술원과 농가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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