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11월 25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2022년 K-water 안전·보건 문화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 문화제’는 한국수자원공사 전 직원의 안전의식 강화와 전사적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하여 매년 추진하는 안전문화 활동으로 지난 2020년 시작하여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에 거쳐 진행됐으며, 대전 본사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유역본부 및 현장 전 부서도 함께 참여해 ‘안전홍보’, ‘안전교육’, ‘안전점검’ 등 총 3개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문화 활동을 진행했다.

본사 내 안전문화거리 조성을 통해 VR 안전체험 및 심폐소생술, 화재진압 체험, 안전 퀴즈존 등을 운영했으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특강과 안전보건관리 준수 서약식 등이 진행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에 거쳐 ‘2022년 K-water 안전·보건 문화제’를 진행했다. 11월 25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안전보건 문화제에 참여한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사진 속 가운데)이 전시물을 둘러보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에 거쳐 ‘2022년 K-water 안전·보건 문화제’를 진행했다. 11월 25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안전보건 문화제에 참여한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사진 속 가운데)이 전시물을 둘러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확산과 중소기업과의 상생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산업용 스마트 에어백 기술, AI 안전시스템 등 유망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초청하여 홍보·전시 부스를 운영해 각 기업의 선진 보유기술과 장비 등을 선보였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안전·보건을 경영 전 분야의 최우선 핵심가치로 삼고, 재해로부터 국민과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ESG 책임이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왔다.

2022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핵심가치로 하는 ‘안전보건경영헌장’을 선포하고, 전 사업장의 부서장을 안전보건관리 책임자로 임명하는 등 법적 기준보다 강화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이밖에도 근로자에게 실시간으로 위험정보를 알려주는 ‘스마트 위험관리 시스템’ 도입, 500억 원 이상 건설현장에 ‘스마트 건설 안전 센터’ 구축 및 50억 원 이상 건설공사에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의무화 등 안전한 작업현장 구현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스마트 위험관리 시스템은 근로자 위치관리 및 최신 스마트 안전기술 도입을 통한 글로벌 수준의 안전관리체계 현재 청주정수장과 대청댐에 시범 도입 중이며, 2023년에는 전사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 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고용노동부 주최 공공기관 안전보건 활동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안전을 경영 전 분야의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이라며, “안전의식과 안전제도, 안전 인프라를 결합한 한국수자원공사의 안전문화를 내재화 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코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