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막화방지협약과 함께 태평양 도서국 산림사업 발굴 연수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태평양 도서국 정상회의 개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조치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과 함께 토지황폐화 중립 정책 역량배양 연수회(워크숍)를 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트야드 남대문 호텔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수회에는 태평양 도서국가 12개국 30여 명과 태평양공동체 사무국 등 파트너 기관까지 약45명이 참석한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은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과 더불어 유엔 3대 환경협약으로 1994년 협약이 체결됐다. 현재 197개이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다.

산림청이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건조지 녹화 사업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 16개국에서 이행되고 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태평양 도서국 정상회의 개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조치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과 함께 토지황폐화 중립 정책 역량배양 연수회(워크숍)를 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태평양 도서국 정상회의 개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조치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과 함께 토지황폐화 중립 정책 역량배양 연수회(워크숍)를 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한다.

참고로 16개 대상국은 튀니지, 가나, 모로코, 에티오피아, 베냉, 토고, 니제르, 부르키나파소,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 몽골, 아르메니아, 벨라루스, 에콰도르, 페루 등이다.

조림을 통해 황폐화된 토지를 복구하고 취약한 산림경관을 복원하는 등 개발도상국의 사막화 방지와 산림조성, 지역주민 소득향상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연수회는 지난 2월, 산림청 임상섭 차장의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방문 시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계기 성과사업 창출을 위해 부대행사를 함께 개최하자는 산림청의 제안에 유엔사막화방지협약이 협력하면서 이루어지게 됐다.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 “한국은 유엔 기구인 유엔사막화방지협약과 협력해 토지황폐화 방지를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연수회를 통해 태평양 도서국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건조지 녹화사업을 개발해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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