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이행전략 및 정책방향 자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30일 시청 나눔회의실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위촉식을 갖고 ‘2045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전문가와 시민단체, 언론 및 시의 관련 실·국장 등 총 30인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정책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탄소중립 추진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추진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사회의 자문을 구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30일 시청 나눔회의실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위촉식을 갖고‘2045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30일 시청 나눔회의실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위촉식을 갖고‘2045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2045 탄소중립 비전’선포, ‘1.5℃ 기후위기시계’설치, 민·관·산·학 업무협약 체결, 온실가스 감축 사업, 시민 실천 사업 등 그간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로드맵,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수단 등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정책 자문을 구했다.

위원회에 참여한 위원들은 그간 시가 추진한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이행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고려한 탄소중립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새로운 정책과제를 발굴해 탄소중립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위원회를 통해 전문가와 관계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사회와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위원들의 고견과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2045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비전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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