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양 장관, 25억달라 규모 플랜트 사업 우리 기업 수주 지원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7월 19일 서울에서 바이무라트 안나맘메도프(Baymyrat Annamammedov) 투르크메니스탄(이하 투르크멘) 건설·산업부 총리와 한-투르크멘 고위급 회담 개최를 통해 세계 4위 천연가스 부국인 투르크멘의 플랜트 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의 수주 활동을 지원했다.

참고로 투르크멘의 천연가스 부존량은 13.6조 m3(LNG 약 100억 톤)로 세계 4위(점유율 7.2%)를 차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키얀리(Kiyanly) 가스 화학 플랜트('18. 10월 준공, US $30억) 등 양국 간 플랜트 사업 협력 성공사례가 많음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양국이 협력해 또 다른 성공사례를 만들어나갈 것을 제안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7월 19일 서울에서 바이무라트 안나맘메도프(Baymyrat Annamammedov) 투르크메니스탄(이하 투르크멘) 건설·산업부 총리와 한-투르크멘 고위급 회담 개최를 통해 세계 4위 천연가스 부국인 투르크멘의 플랜트 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의 수주 활동을 지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7월 19일 서울에서 바이무라트 안나맘메도프(Baymyrat Annamammedov) 투르크메니스탄(이하 투르크멘) 건설·산업부 총리와 한-투르크멘 고위급 회담 개최를 통해 세계 4위 천연가스 부국인 투르크멘의 플랜트 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의 수주 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이 장관은 투르크멘 발칸(요소·암모니아 비료공장)과 투르크메나밧(인산 비료공장) 지역에서 각각 추진 중인 2개 플랜트 사업(약 25억 달러 규모)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투르크멘 측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이 장관은 2030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위한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를 전달하며, 투르크멘 정부의 각별한 지지를 당부했다.

이번 투르크멘 대표단은 에너지·플랜트를 총괄하는 건설·산업부 총리가 투르크멘 최대 기업인 투르크멘 국영 가스공사(Turkmengas) 및 국영 화학 공사(Turkmenhimiya)를 대동하고 방한한 것으로, 투르크멘 측이 우리와의 플랜트 사업 협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산업부는 우리 기업의 투르크멘 플랜트 사업 참여가 조속히 확정될 수 있도록 투르크멘 측과 지속해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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