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물기업 리더스 경영전략 세미나’ 개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8월 10일 서울 여의도 콘레드 호텔에서 '2023 물기업 리더스 경영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공단, 한국물기술인증원, 미국국가위생재단 NSF코리아가 함께 주관한 이 행사는 국내 물 산업을 대표하는 물관련 기업과 창업기업 33개사 임원진이 참석하여 강연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미국 국가위생재단(National Santiation Foundation)은 세계적 권위의 비영리 기관으로 식품기기 등 공공 보건과 안전분야에 제품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 한국물기술인증원, NSF코리아가 공동 주관한  '2023 물기업 리더스 경영전략 세미나'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 한국물기술인증원, NSF코리아가 공동 주관한 '2023 물기업 리더스 경영전략 세미나'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물관련 기업의 마케팅과 해외진출 성공사례를 주제로 열렸던 ‘22년 세미나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장암 성균관대학교 교수(대한환경공학회 회장)의 ’변화하는 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 김준하 광주과학기술원 교수(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 단장)의 ‘chatGPT: 피할 수 없는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고 관계기관, 전문가, 산업계가 물산업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도 진행했다.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물 관련 기업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기업 간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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