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용량 연 10만톤, 공사비 2,000억원 공동추진…정부 녹색기술 수출 목표 달성 기여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9월 11일 공단 녹색관 대회의실에서 플랜트 분야 등 건설사인 포스코이앤씨와 ‘폴란드 크라코프 소각시설 증설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프로젝트 수주 △프로젝트 진행사항 및 관련 정보 교환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행정적, 기술적 지원 △에너지자립 및 재생에너지 활용모델 개발 △유관 분야 해외사업 공동개발 등이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9월 11일 공단 녹색관 대회의실에서 플랜트 분야 등 건설사인 포스코이앤씨와 ‘폴란드 크라코프 소각시설 증설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9월 11일 공단 녹색관 대회의실에서 플랜트 분야 등 건설사인 포스코이앤씨와 ‘폴란드 크라코프 소각시설 증설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폴란드 크라코프 소각시설 증설사업(시설용량 10만톤/년, 공사비 2,000억원)”을 공동 추진하여 정부의 녹색기술 수출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환경공단 최철식 환경시설본부장은 “협약기관 간 협력 강화로 국내 녹색기술 수출 및 해외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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