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10월 4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트루컴퍼니(True Company, 장애인고용 신뢰기업)에 선정돼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트루컴퍼니’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여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해 성실히 노력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여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포상하는 제도로, 2006년 트루컴퍼니를 제정한 이후 장애인고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 과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해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전시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류형주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사진의 오른쪽)이 차정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사진의 왼쪽)로부터 트루컴퍼니 상을 수여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시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류형주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사진의 오른쪽)이 차정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사진의 왼쪽)로부터 트루컴퍼니 상을 수여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장애인 지원장벽 완화를 위한 채용규정과 기준 개선 및 전 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한 댐 드론 점검기사, 신재생에너지 지킴이, 문헌관리원 등 장애인 적합 직무 신규 발굴 등 그 간 한국수자원공사가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해 전개해온 지속적인 실천 노력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한국수자원공사 류형주 부사장은 “트루컴퍼니 선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한국수자원공사의 진정성 있는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장애인고용에 대한 인식개선 노력과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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