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 생태교육과 함께 북한산 쓰레기 줍는 환경캠페인

환경부 산하 비영리단체인 (사)한국미래환경협회(회장 유찬선)와 KCC(대표 정재훈)는 지난 10월 14일(토) 북한산 국립공원 우이령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숲으로 미래로’ 에코깅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코깅(에코+줍깅)캠페인은 KCC와 함께 하는 ‘숲으로 미래로’ 환경캠페인의 하나로, 강원도 산불지역 나무심기 캠페인과 온라인 숲·숲 콘서트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우리나라 숲에 대한 인식을 바르게 하고, 산림복구와 환경보존의 근본적이 해결방안을 숲으로부터 찾으려는 연장선상에서 마련됐다.

(사)한국미래환경협회는 지난 14일 KCC와함께 북한산 우이령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에코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한국미래환경협회는 지난 14일 KCC와함께 북한산 우이령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에코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에코깅 환경캠페인은 어린이와 학부모, 그리고 슈퍼모델까지 함께 참여해 세대 간 마음의 거리를 좁히면서 자연과 함께 하나가 되는 환경캠페인으로 어린이들에게는 북한산 생태교육까지 환경에 대한 이해 인식을 높였다는 평을 들었다.

이날 행사에 (사)한국미래환경협회 유찬선 회장, 유영미 홍보대사(아나운서), KCC 정민구팀장, (사)한국모델협회 임주완 회장, 스킬트리 심휘란 대표, 그밖에 협회임직원, KCC임직원, 슈퍼모델 고예슬 및 어린이와 학부모 60여명이 참여했다.

(사)한국미래환경협회는 KCC와 함께 아름다운 벽화그리기, 옥상쿨루프캠페인, 취약계층 시설환경개선사업, 숲으로 미래로」환경캠페인공익광고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왔다.

미래환경협회 관계자는 “에코깅 환경캠페인을 통해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우리강산 뿐만 아니라 우리 집, 우리 주변도 깨끗하게 정화시켜,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사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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