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 강서구시설관리공단, 환경보건기술연구원, 큰별나눔봉사회,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

밤 낮의 기온차가 심한 가을철 환절기를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강서구 관내 어린이공원 60개소 놀이기구에 대한 소독이 지난 10월20일 실시됐다.

이번 어린이공원 놀이기구 소독은 강서구 관내 환경보건 전문기관인 (재)환경보건기술연구원(원장 백영만)이 주관해 강서구 공원녹지과(과장 이종일), 강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성진), (사)큰별나눔봉사회(회장 박경숙),(사)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이사장 선상규) 6개기관에서 160명(30개조)이 합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강서구 관내 어린이공원 60개소 놀이기구에 대한 소독이 지난 10월20일 실시됐다. 이날 놀이기구 소독에는 (재)환경보건기술연구원 등 6개 기관 160명(30개조)이 참여했다. 사진=환경보건기술연구원
강서구 관내 어린이공원 60개소 놀이기구에 대한 소독이 지난 10월20일 실시됐다. 이날 놀이기구 소독에는 (재)환경보건기술연구원 등 6개 기관 160명(30개조)이 참여했다. 사진=환경보건기술연구원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안심하고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공약의 일환으로 어린이공원의 안전하고 건강한 놀이 환경도 중요한 부분의 하나"라며 격려했다.

어린이공원은 어린이의 보건 및 정서 생활의 향상에 이바지 하기 위하여 설치하는 놀이공간으로서, 근린주구의 공원이다.

아파트 단지 안, 골목 사이에 있는 놀이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목적의 교통공원 등도 어린이 공원에 속하며 강서구에는 117개소의 어린이공원이 있다.

환경보건기술연구원 백영만 원장은 "어린이공원 놀이기구 소독 봉사활동은 난이도,개선점 및 만족도 등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 일회성의 행사가 아닌 향후에도 주기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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