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 초까지 통합지도·점검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올해 12월 초까지 관내 폐수배출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선정했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올해 12월 초까지 관내 폐수배출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올해 12월 초까지 관내 폐수배출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사항은 ▲폐수배출시설 설치신고 사항과 운영상 일치 여부 ▲수질오염물질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폐수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폐수배출시설 운영일지 작성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는 한편,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하거나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폐수배출시설 점검을 통해 수질오염물질이 공공수역에 유입되는 사고를 예방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관리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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