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7일 ‘그린메탄올 최신 동향과 전주기 산업발전 및 미래 전망 세미나’

탄소중립 이행 수단으로 '그린메탄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가 오는 11월 17일(금) '그린메탄올 최신 동향과 전주기 산업발전 및 미래 전망 세미나 –생산·저장·운송·활용'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

산업교육연구소(https://www.kiei.com)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서는 친환경 에너지 그린메탄올 최신 동향과 제반 분석을 비롯해 그린메탄올 제조·생산 기술 개발 및 글로벌 시장 동향과 현재/미래 전망, 그린메탄올 생산 업체인 플라젠, 바이오프랜즈, 가온셀社의 생산공정 및 사례발표에 이르기까지 제반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린메탄올 최신 동향과 전주기 산업발전 및 미래 전망 세미나–생산·저장·운송·활용’ 세미나 포스터.
‘그린메탄올 최신 동향과 전주기 산업발전 및 미래 전망 세미나–생산·저장·운송·활용’ 세미나 포스터.

그린 메탄올(green methanol)은 지속 가능한 바이오매스로부터 생산하거나 재생 가능한 전기를 사용해 물을 이산화탄소와 결합된 산소와 수소로 분리해 생산할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연료로, 수소와 달리 고압이나 극한의 추위에 저장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이산화탄소를 대기 중에서 포집해야 하는 데다 이 과정에서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는 난제가 있었다. 최근엔 국내외 기업에서 이를 극복한 메탄올 생한기술을 개발해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향후 재생에너지, 바이오매스, 바이오가스 및 수소 등과 융·복합화를 이루어 활용될 재생 합성연료 기술인 그린메탄올의 국내외 기술 개발 현주소와 관련업계 실태를 조명하고 향후 시장 전망 및 참여기업의 기술 개발 방향과 전략 등이 제시된다. 관계되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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