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와 지역기반 물산업 유니콘 기업 배출 목표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와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는 12월 5일(화) 대전시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물산업 경쟁력 강화 및 유망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CNU×K-water 스타트업 데이’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물산업 유망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상호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기술개발 및 국내외 판로개척 등 전주기 성장지원을 통해 지역 기반 유니콘 기업 배출을 위한 협력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는 기업들의 기술 실·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제공, 지역혁신 벤처펀드 등 출자펀드를 연계한 투자유치 및 국내․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한국수자원공사와 충남대학교는 12월 5일(화) 대전시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물산업 경쟁력 강화 및 유망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이후 윤석대 사장(사진의 왼쪽)과 이진숙 총장(사진의 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충남대학교는 12월 5일(화) 대전시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물산업 경쟁력 강화 및 유망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이후 윤석대 사장(사진의 왼쪽)과 이진숙 총장(사진의 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또한, 충남대학교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원하는 스타트업 창업교육의 공동개발·운영,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물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통 등을 추진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하여 물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 성장지원뿐 아니라 향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클러스터인 ‘지방 스페이스-K’의 대전 유치 지원을 위해 대전시와도 긴밀히 협업하는 등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CNU×K-water 스타트업 데이’ 행사에는 토크 콘서트와 한밭대학교 최종인 교수의 ‘산학협력과 스타트업이 이끄는 도시발전’ 창업특강, 지역 생태계 포럼, K-water 사내벤처와 지역기업 30개 사의 투자유치 IR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취준생에도 필요한 창업역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는 K-water 사내벤처 기업 10개 사도 함께 참여해 학생 및 관중들과 직접 소통하며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관점과 풍부한 사례를 제공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실 있는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강화된 산학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혁신기업 및 인재육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여 미래를 선도할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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