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자회사 수자원환경산업진흥(주)와 합병…임기 2년 업무 시작

합병으로 새롭게 거듭난 한국수자원공사의 자회사 케이워터운영관리(주)에 우달식(禹達植)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생산성·효율성 제고를 위한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른 공공기관 혁신과제의 일환으로, 자회사인 케이워터운영관리(주)와 수자원환경산업진흥(주) 간의 합병을 지난 1일 완료했다.

우달식 대표이사.
우달식 대표이사.

이는 최초의 공공기관 자회사 간 합병 사례로, 자회사 간 중복되는 사업과 기능 조정 등을 통해 경영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달식 대표이사는 (재)한국계면공학연구소 소장,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직전까지 수자원환경산업진흥(주)의 사장을 맡고 있었다.

우달식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3년 12월1일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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