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의 혁신기업 성장 플랫폼으로 대한민국의 역동적 경제성장 홍보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가 물분야 혁신기업과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혁신기술 박람회 'CES 2024'에 참가해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지난 1월 9일(현지시각) CES 2024 K-water 전시관 개관행사를 가졌다.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으로 CES 2024에 동반 참가한 국내 우수 혁신기업 19개사 관계자들은 각 회사의 CI를 부착한 물방울 모양의 조형물을 들고 글로벌시장 진출의 결의를 다졌다.

윤석대 사장은 국내 기업 ‘에코피스’의 주요 제품인 ‘에코봇’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국내 혁신기업들이 내놓은 제품들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월 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 행사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사진의 왼쪽)이 국내 기업 ‘에코피스’의 주요 제품인 ‘에코봇’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1월 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 행사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사진의 왼쪽)이 국내 기업 ‘에코피스’의 주요 제품인 ‘에코봇’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한편 하코피스의 에코봇은 데이터 기반으로 스마트 수질관리를 하는 AI 로봇으로, 스스로 오염 지역을 돌아다니며 실시간으로 수질을 측정하고 친환경 필터로 수질을 정화하고 태양광을 이용해 24시간 가동할 수 있다.

에코피스는 2019년에 한국수자원공사 협력 스타트업 선정된 후 테스트베드 및 성과공유제 등 한국수자원공사의 다양한 혁신기업 육성 플랫폼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한국수자원공사 해외시장개척단에도 선정되어 해외 판로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동반 참여한 CES 2024에서는 3개 분야(①Drones&Unmanned Systems, ②Smart Cities ③Sustainability, Eco-Design&Smart Energy)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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