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영상위성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약 1,427억을 들여 개발하고 있는 한국형 중형위성이다.

공간홍수예보, 가뭄 및 녹조/적조 등의 감시를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 발사 예정이다.

수자원영상위성은 독립적․주도적 관측 인프라 및 분석체계 구축을 통한 기후변화 대비 물안보 확보 및 재해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지난 2015년 9월 수자원위성 탑재체 사전기획이 추진됐다.

▲ 수자원영상위성 모식도.
▲ 수자원영상위성 모식도.

이후 몇차례 회의와 과정을 거쳐 2019년 7월 수자원 위성 영상레이더 탑재체 핵심 기반기술 개발(~2021. 12월)에 착수했다.

수자원 영상위성의 채널은 5.4Ghz이며 무게는 150kg 이하, 운영고도는 562km이다.

이 위성은 10m크기의 자상물체를 식별할 수 있는 영상레이더를 탑재해 악천후나 주야간에 관계없이 365일 관측이 가능하고록 할 계획이다. 운영기간은 4년 이상이다.

수자원영상위성의 핵심임무는 공공안전 확보를 위해 ① 동북아시아 지역 재해시 정보 파악 ② 공간홍수예보체계 구축 ③ 재해 전조 감시(홍수, 가뭄, 녹조/적조, 지진, 해양재난 등) ④ 재해발생시 국민 안전 보장 ⑤ 광역국토 정보의 축적 등이다.

수자원영상위성은 ①수자원, 국토안전, 농림 등 다부처 공동활용 체계 구축 ②◦ 수재해(가뭄·홍수·녹조) 감시 및 대응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 등에 활용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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