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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 스토리 있는 '힐링 건강여행'된다
전용훈 기자  |  et9@ecotig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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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1.22  12: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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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더 큰 가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에서 열릴 '산청엑스포'의 밑 그림이 나왔다.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힐링 건강여행'이라는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전통의약 연상이미지와 산청 연상이미지를 조화시켜 회장을 연출하고 전시, 이벤트, 홍보를 진행한다는 큰 그림을 확정했다.

엑스포 조직위는 지난 21일 최구식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 직원 및 대행사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행 실행계획 완료보고회'를 열고, 힐링 개념을 바탕으로 스토리가 살아있는 엑스포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 나선 (주)대홍기획 컨소시엄은 회장연출, 전시, 이벤트를 비롯해 운영, 홍보, 유치, 수익사업 전략까지 총 14개 부문에 걸쳐 대행사 실행완료내용을 보고했다.

내용에 따르면, 총 161만의 동의보감촌 일원에 조성되는 엑스포 회장은 '자연의 길, 치유의 길'이라는 컨셉트로 스토리가 살아있는 불로마당ㆍ동의마당ㆍ세계장수마당ㆍ소원성취마당ㆍ소원길 등 총 5개의 마당으로 구성된다.

불로마당은 환영의 장으로, 불로장생의 비밀을 찾아 들어간다는 개념이 녹아있다.

동의마당에서는 주제관과 동의보감관을 보며, 조화와 균형의 우주질서를 만난다는 주제를 구현한다.

세계장수마당에 들어서서 세계관ㆍ약선문화관ㆍ교류산업관ㆍ약초생태관 등을 돌고, 소원성취마당에선 기체험장과 약선음식관 등에서 기 체험을 한다.

마지막으로 소원길에 들어서 명의가 진료하는 힐링타운과 본디올 탕제원, 허준순례길 등을 돌아보게 된다.

이렇게 5개의 길을 따라 자연스럽게 돌다보면 인류의 염원인 '건강한 삶'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스토리라인이다.

주목할 부분은 전시와 이벤트인데, 특히 대행과업에 해당하는 총 7개 전시관 중 세계관, 약선문화관, 교류ㆍ산업관은 일직선상의 통합전시관으로 1시간 관람계획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세계관에서는 5대륙 1개국의 전통의약의 역사와 문화를, 약선문화관에서는 현대인의 생활습관병(성인병)의 해결책을 받을 수 있으며, 교류ㆍ산업관에서는 한의약산업의 연구성과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벤트는 사전행사와 엑스포기간 내 이벤트로 나눠 진행된다.

9월 한 달간 총 130회, 10월 한 달간 97회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조직위는 이외에도 엑스포행사 개ㆍ폐장시간을 오전 9시와 오후 6시로 각각 정하고, 170만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계층별ㆍ타깃별ㆍ테마별 관광상품을 개발하며, 관람객 편의 극대화를 위해 콜센터 운영, 주차시설 확충 등을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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