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속성수 육성 및 활용 확대를 위한 연구협의회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달 28일(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에서 속성수 신품종 육성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연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속성수는 다른 수종에 비하여 생장이 빨라 탄소 저장 능력이 뛰어나고 단기간에 많은 양의 바이오매스를 생산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포플러, 버드나무, 백합나무가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월 28일(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에서 속성수 신품종 육성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연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월 28일(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에서 속성수 신품종 육성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연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협의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사)한국포플러속성수위원회 등이 참여하여 탄소중립을 위해 속성수 신품종 육성 및 활용 방안과 수변지 등 유휴지를 대상으로 속성수 식재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사)한국포플러속성수위원회 장경환 회장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많은 연구를 통해 바이오매스 및 환경스트레스 내성이 우수한 포플러 품종이 육성되었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품종들간의 교배를 통해 여러 형질이 우수한 포플러 신품종을 육성하기 위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국립산림과학원 김인식 임목자원연구과장은 “속성수는 바이오매스 생산 및 탄소흡수능력이 우수하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자원으로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협의를 통해 속성수 신품종 육성, 식재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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