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조 원 세계 환경시장 중 수(水)처리 분야 신규 사업과 육성전략을 들여다보는 장이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는 경제성장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제고시킬 수 있는 환경산업 중 하나인 수처리/멤브레인 사업의 정부육성정책과 지원방안에 대한 각 분야별 기술과 시장동향, 해외진출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1000조원 세계 환경시장 진입확대를 위한 신규 사업 및 육성전략 세미나(Ⅰ)-수(水)처리/멤브레인 사업-’을 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사학연금회관(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달 13일 ▲정부의 물 산업 육성정책과 지원체계/방안 및 비전 ▲최근 국내·외 물 산업 현황과 분야별 시장규모 및 관련업계 현황 ▲수(水)처리 사업 국내·외 시장현황 및 향후 시장전망과 수처리공법 기술개발동향 ▲수(水)처리 사업관련 국내·외 환경측정기기/시스템사업 기술개발현황 및 시장전망 ▲상/하수도사업 국내·외 시장현황 및 향후 시장전망과 상/하수도공법 기술개발동향 ▲하수고도처리하는 시설중 물을 재이용하는 시설의 운영사례 및 발전방안 ▲해수담수화 사업 국내·외 시장현황 및 향후 시장전망과 담수화공법 기술개발동향 ▲해수담수화 공정 현황과 국내 기술개발현황 및 사례 등이 발표된다.

또 14일에는 ▲국내 물 산업 업체의 해외시장 진출 및 확대방안 ▲생수사업 국내·외 시장현황/향후 시장전망과 개발동향 및 관련 업계동향 ▲정수기사업 국내·외 시장현황/향후 시장전망과 개발동향 및 관련 업계동향 ▲멤브레인 종류별 특징과 용도별 기술적용/개발현황 및 국내외 제조업체 동향 ▲수(水)처리용 멤브레인 제조방법과 기술개발현황/시장성분석 및 사업화방안 ▲국내·외 수(水)처리용 멤브레인 시설설치/운영사례 및 발전방안 ▲해수담수화용 멤브레인 제조방법과 기술개발현황/시장성분석 및 사업화방안 ▲연료전지용 멤브레인 제조방법과 기술개발현황/시장성분석 및 사업화방안 등의 주제발표로 꾸며진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환경산업은 지속적인 녹색성장을 위한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이번 세미나는 수처리/멤브레인 사업에 대한 국내외 기술과 시장의 현주소, 신규 비즈니스 모델 모색, 국내외 관련업체 동향과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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