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국내 문화생태탐방로 39개 구간 및 해파랑길 코스를 안내하는 도보여행 가이드 앱 ‘두발로 2.0’ 출시(6월7일)를 계기로 걷고, 보고, 느끼며 체험하는 스마트한 도보여행 트렌드 조성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발로 2.0’은 기존 ‘두발로 1.0’의 콘텐츠 및 여행정보 서비스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 했으며 테마 및 지역별로 제공되는 탐방로 코스 정보는 GPS기능을 적용한 증강현실 기능 및 지도를 통해 코스와 주변정보를 함께 안내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보 여행자의 안전을 위해 구현된 안심기능은 도보여행 중 긴급 상황 발생시 SOS를 통해 전화 및 SMS 발신이 가능하며, 안심설정을 통해 지인들에게 사용자의 위치를 자동으로 전송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특히, 도보여행의 즐거움과 동시에 다양한 경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물찾기 기능을 추가해 문화생태탐방로 도보여행 중 증강현실을 이용하여 보물을 찾아 마일리지와 교환 후 경품을 받는 등 흥미요소를 높였다. 두발로 앱은 앱스토어, T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 가능하다.

공사는 ‘두발로 2.0’출시 기념으로 '슈퍼모델과 함께하는 스마트한 도보여행' 두발로 체험행사를 6월에 부산(6.22일 오후 2시 해파랑길)과 서울(6.29일 오후 2시 서울 한양도성길) 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회당 200명의 참가자에게는 두발로 홍보대사인 SBS 슈퍼모델 6명과의 도보여행 기회와 함께 아웃도어 재킷, 텐트, 워킹화 등 푸짐한 경품 당첨의 행운도 주어진다,

이외에도 출시 기념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중이며 이벤트 참가신청은 두발로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한국관광공사 박병직 녹색관광센터장은 “청년세대(20-30) 대상의 도보여행 트렌드 확산을 위해 2030 세대가 원하는 서비스를 기획은 물론 도보여행 주 이용자층인 40-60대를 특성을 분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대거 업그레이드했으며 향후 ‘두발로’ 앱과 연관된 다양한 도보여행 콘텐츠 개발을 통해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보여행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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