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농어촌 체험학습 페스티벌 2011'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홀B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족 건강, 먹거리, 체험학습놀이-스마트한 엄마의 선택'이라는 부제로 개최된다.

주요 전시분야로는 녹색농촌마을, 정보화마을, 어촌, 산촌체험마을, 체험학습프로그램, 지역특산물, 친환경유기농 식품 및 제품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된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는 이 기간 중 수산물이력제품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력제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에 대한 홍보관을 설치하고 16개 이력제 등록품목(굴, 넙치, 김, 건미역, 멸치, 전복, 굴비, 갈치, 뱀장어, 오징어 등)을 전시한다.

또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활넙치, 반건조 오징어, 조미김 3개 품목에 대해 시식회를 개최하고 퀴즈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무릎담요가 증정된다.

수산물이력제는 안전성 등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원인규명 및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생산단계부터 판매단계까지 정보를 기록․관리하는 제도로 ‘08. 8월 처음 도입되었으며, 현재 총 1,274개 업체가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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